The First Survey Report on the Current Trends in Prescription of Orthokeratologic Lenses in Korea

Shin Hae Park, Kyoung Sun Na, Hyoung Gu Kwon, Hyun Soo Lee, Choun-Ki Joo
2009 Journal of the Korean Ophthalmological Society  
본 논문의 요지는 2008년 대한안과학회 제99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구연으로 발표되었음. 1960년대 초 Jessen 1 에 의해 경성 콘택트렌즈의 착용이 각 막을 편평하게 변화시켜 근시와 난시를 감소시킨다는 개념 이 도입되면서 시작된 각막굴절교정학용 렌즈(Orthokeratology lens)는 일시적으로 근시를 감소시키기 위해 착용하는, 각막만곡도보다 편평한 경성 렌즈를 말한다. 이후 각막의 형태 학적 변형으로 인한 각막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안정성에 대 한 우려와, 시력교정에 대한 낮은 예측도 등으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어 활발히 시행되지 못하다가, RGP (rigid gas permeable) 렌즈를 사용하면서 산소투과도가 증가되고 역기하 렌즈(reverse geometry lens)가 개발되면서 보편화되기에 이 르렀다. 국내에 각막굴절교정학용 렌즈가 소개된 이후, 현재에 는 많은 안과 의사들이 이를 처방하고 있다. 각막굴절교정학용 렌즈의 근시안에 대한 시력 교정 효과 및
more » ... 성에 대해 이미 많은 국내외 여러 논문들에서 보고된 바 있다. 2-5 하지만, 국내 안과의사들의 각막굴절교정학용 렌즈의 처방 현황 및 실태에 대한 조사는 이제껏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아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국내의 각막굴절교정학용 렌즈를 처방하는 현황 및 실태에 대한 첫 설문조사의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는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2007년 12 월과 2008년 3월에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서의 각막굴절 교정학용 렌즈 처방의 현황 및 실태"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이에 2008년 3월 31일까지 답변한 139명(4.6%)의 응답자로부터의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응답 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았다. 설문지는 전체 3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33문항에서 하나의 답을 선택하 도록 하였으며 3문항에서는 복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결 과 응답자의 분포 응답자의 성격은 다음과 같았다. 각막굴절교정학용 렌즈 를 처방해 온 기간에 대한 질문에서 3~5년 사이라고 답한 경우가 전체 응답자의 54.7%(76명)를 차지하였고, 5~10년 사이가 20.8%(29명), 1~2년 사이가 14.4%(20명), 1년 미만이 8%(11명), 10년 이상이 2.2% (3명)에 해당하였다. 현재까지 처방해 본 환자 수에 대한 질문에는 21.6%(30명) 가 11~30예로 답하였으며, 100예 이상 처방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29.6%(41명)에 해당하였다 (Fig. 1) . 월평균 처방 횟수는
doi:10.3341/jkos.2009.50.4.505 fatcat:li5xmchahfc23l57ehs477lu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