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ding Habits and Consumption by Finless Porpoises (Neophocaena asiaeorientalis) in the Yellow Sea
한국 서행 상괭이 (Neophocaena asiaeorientalis)의 먹이습성과 섭식량

Kyum-Joon Park, Yong-Rock An, Young-Ran Lee, Ji-Eun Park, Dae-Yeon Moon, Seok-Gwan Choi
2011 Korean Journal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We investigated the stomach contents of finless porpoises collected in the Yellow Sea. Prey organisms in the stomachs of 109 finless porpoises were identified as 11 species of fish, 8 species of shrimp and 4 species of cephalopod. Index of Relative Importance analysis revealed that the porpoises fed mainly on the Japanese sand shrimp (Crangon affinis). The energy density of the prey was estimated to be 5.46 kJ. The daily energy requirement was estimated to be 18,051 kJ/day for a porpoise with
more » ... average weight of 32.49 kg. The estimated annual consumption by finless porpoises in the Yellow Sea was 25,454 tons. The average commercial catch in the Yellow Sea by Korean fisheries was 135,913 tons from 2005 to 2009. Assuming that the abundance of finless porpoises is stable, porpoises ate approximately 18.7% of the commercial catch. The fishery catch may be influenced by the consumption by finless porpoises, while fishery bycatch is a cause of porpoise mortality in the Yellow Sea. 서 론 해양생태계에서 해양포유류의 생태학적 역할은 잘 알려지 지 않았지만, 어류자원과 함께 해양포유류도 해양생태계에서 상호작용하는 중요한 구성요소로 그 위치와 영향에 대해 의문 이 커져가고 있다. 최근 여러 해양생물학자들이 돌고래류와 쇠돌고래류를 포함한 해양포유류가 먹는 먹이의 양에 대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Trites et al. (1997)은 태평양에서 해양 포유류가 연간 1억5천만 톤의 먹이를 먹는다는 결과를 내놓았 고, Tamura and Ohsumi (1999)는 전 세계바다에서 고래류가 3∼5억 톤의 먹이를 먹는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예비 단계의 수준에서 나온 결과이지만 해양포유류의 소비량이 어업생산량과 필적하거나 초과할 수도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결과이다. 보다 정확하고 실제적인 소비량을 추정하기 위해서 는 각 종의 먹이습성에 대한 연구가 구체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상괭이, Finless porpoise는 쇠돌고래과, Family Phocoenidae 에 속하는 쇠돌고래류로 일본의 중서부에서부터 우리나라 연안에 걸쳐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르시아만까지 의 낮은 수심에서 분포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상괭이는 중국 남부를 기준으로 외형적으로 다른 2개의 형태가 있다. 페르시아만에서 중국 남부에 걸쳐 분포하는 상괭이는 등의 융기가 넓으며,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상괭이는 체장이 더 크고 융기가 좁다 (Jefferson, 2002). 최근 Wang et al. (2008)이 외부형태와 유전학적인 연구를 통해 외형적으로 다른 이 2개 의 형태가 종 수준으로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의 연구에 따라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상괭이는 Neophocaena phocaenoides에서 Neophocaena asiaeorientalis로 정리되었다. 상괭이의 먹이습성에 관한 연구는 Kataoka et al. (1977)가 수족관의 상괭이가 소형어류와 오징어를 주로 먹는다고 하였 고, Shirakihara et al. (1992)가 좌초된 상괭이의 위를 조사하여 어류와 두족류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Barros et al. (2002)는 홍콩연안에서 좌초된 상괭이의 위를 관찰하여 상괭이가 주로 어류를 먹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정성적 인 연구가 수행되었는데 Park et al. (2002)이 서해에서 혼획된 상괭이의 위를 분석하여 어류와 갑각류, 두족류와 같이 다양 한 생물을 먹으며 주로 새우를 먹는다고 하였다. 돌고래류와 쇠돌고래류는 해양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 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은 일반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먹이와 섭식량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종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시료의 획득이 어려워서, 연 구 또는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많은 해양생물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으로 많이 이루 어졌지만, 이들 해양생물을 포식하는 고래류의 해양생태계에 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해연안에서 혼획된 상괭이의 위 내용물을
doi:10.5657/kfas.2011.44.1.078 fatcat:zkxbnfm455ffjh4llsuaylkq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