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Factors of Graft Failure in Post-Keratoplasty Ocular Hypertension
Jongsoo Joo, You Kyung Lee, Choun-Ki Joo
2012
Journal of the Korean Ophthalmological Society
대한안과학회지 2012년 제 53 권 제 3 호 -다. Williams et al 18 은 이식편의 크기가 7.5 mm 미만으로 작거나 9 mm 이상인 경우 이식 실패율이 높아진다고 보고 하였다. 또한 Lee et al 19 은 술 전 녹내장과 술 후 사용 중인 안압약의 수, 주변부 각막 질환 등이 전층 각막이식술 후 각막내피세포의 소실을 유발하는 주된 위험 인자라고 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 전층 각막이식술 후 고안압증의 발생률은 22.2%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전 연구의 9-35%와 큰 차이 를 보이지는 않았다. 1,3 이 중 이식편이 생존한 경우는 22안 (62.9%)이었고, 이식 실패로 이행한 경우는 13안(37.1%) 이었다. 전층각막이식술 후 고안압증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이식 실패로 이행할 위험 인자에 대해 살펴 보면, 기저 질환이 수포성 각막병증일 경우는 이식 실패로 이행할 확률이 57.1% (8/14안)로 수포성 각막병증이 아닐 때의 23.8% (5/21안)보다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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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났다. 이식 실패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71.4%, 5/7안)가 없는 경우(28.6%, 8/28안)보다 이 식 실패 발생률이 높았는데 이는 기존의 연구와 차이를 보 이지 않았다. 14 술 전 수정체 상태가 무수정체안이거나 (60.0%, 3/5안) 인공수정체안인 경우(57.1%, 8/14안)도 유수정체안(12.5%, 2/16안)인 경우보다 이식 실패로 이행 할 확률이 높았다. 공여 각막의 크기 또한 술 후 고안압증 환자에서 이식 실 패로 이행하는 위험 인자로 작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본 연 구의 대상이 된 공여 각막의 크기가 7.5 mm에서 8.0 mm 사이로 기존 연구에서와 같이 특수하게 작거나 큰 경우가 없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공여 각막과 이식편의 크기 차 이는 고안압증의 발생률에는 영향을 미쳤지만, 17,18 고안압 증에서 이식 실패로 이행하는 위험 인자는 아니었던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공여 각막의 각막 내피세포 수 또한 이 식 실패의 위험 인자로 작용하지 않았으며, 사용 중인 안압 약의 수는 기존 연구에서 각막 내피 세포 소실율과 연관성 을 보였으나, 19 이식 실패로까지 이행하는 위험 인자는 아 니었다. 전층각막이식술 후 1주일의 안압은 이식 실패 군에서 통 계학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유지 안압은 이식 실패와는 이식 실패와 통계학적인 연관성이 없었다. 전층각막이식술 후 고안압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중, 기저 질환이 수포성 각막병증이거나 수정체 상태가 무수정 체/인공수정체안인 경우, 이식 실패의 기왕력이 있을 경우 에는 이식 실패로 이행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이번 연구 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추적 관찰 중에도 철저한 주의를 요한다. 또한 술 Purpose: To assess the risk factors proceeding to graft failure in post-keratoplasty ocular hypertension patients. Methods: In 35 eyes diagnosed with post-keratoplasty ocular hypertension (graft failure: 13 eyes; graft survival: 22 eyes), relationships between graft status at the observation time and pre-keratoplasty diagnosis, lens status, history of graft failure, donor size, difference between donor and recipient graft size, donor corneal endothelial cell count, post-keratoplasty intraocular pressure (after 1 week and maintenance intraocular pressure after surgery), and number of antiglaucomatic agents were investigated. The relative risks of each factor to induce graft failure were also evaluated. Results: Previous graft failure history, pre-existing pseudophakic bullous keratopathy and aphakia/pseudophakia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 probabilities of proceeding to graft failure (p < 0.05). In particular, the intraocular pressure 1 week after the graft was statistically higher (p < 0.05) in the graft failure group (24.31 ± 8.82 mm Hg) than in the graft survival group (16.81 ± 6.69 mm Hg). Conclusions : Strict management of intraocular pressure in the early phase of penetrating keratoplasty could contribute to reducing graft failure in post-keratoplasty ocular hypertension patients. J Korean Ophthalmol Soc 2012;53(3):385-389
doi:10.3341/jkos.2012.53.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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