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에는 95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7.5%를 나타내 이는 미 국 내 남자간호사비율에 견주어도 될 만큼 급격히 늘어난 것 으로 보고하고 있다(김보배, 2010; 오도영, 2010; 정규숙, 김숙 현, 2012). 현대 21세기에 들어 특히 사회 여러 분야에서 남 녀에 대한 차별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간호분야도 예외가 아 니며 남자간호사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남자간호사에 대한 편견도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국내 간호이미지와 간호전문직관에 관한 연 구 중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고영지, 김인경, 2011; 오덕자, 최철자, 권보은, 박연환, 2005; 정혜선, 유양숙, 2010) 를 보면 성별에 대한 특성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전반적인 간호대학생들의 간호이미지와 간호전문직관을 연구한 것이 대 부분이어서, 이는 최근 남자간호대학생의 수가 증가하는 현상 을 연구에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남학생들의 간 3년제 간호학 전공 남학생과 여학생이 지각한 간호이미지와 간호전문직관 한국간호교육학회지 18(3), 201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