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 Differences in the Association of Habitual Snoring with Metabolic Syndrome
성별에 따른 습관성 코골이와 대사증후군 요소의 관련성

Seong Joon Kim
2014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요약 본 연구는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습관성 코골이와 대사증후군 구성 요소들과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 고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2012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일개 대학 병원에 내원한 40세 이상 69세 이하까지 성인들 중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2,007명(남자 434명, 여자 1,5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에 대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신체 계측, 생활 습관 및 임상검사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조사대상자들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17.4% (남성 20.7%, 여 성 16.5%)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도 같이 증가하였다. 연구 대상자에 대해 연령, 흡연, 음주, 수면시간, 규칙적 운동 변수를 보정한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습관성 코골이에 의한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여전히 유의하게 높았다(교차비: 1.96, 95% CI=1.45-2.66). 성별에 따라 연령, 음주, 흡연
more » ... 성별에 따라 연령, 음주, 흡연 요인을 보정한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여자에서 고밀도지질단백콜레스테롤, 혈당, 허리둘레의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도 유의하게 높았으나(교차 비: 2.36, 95% CI= 1.64-3.40), 남자에서는 대사증후군 구성 요소 및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지지 않 았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association between habitual snoring and metabolic syndrome in the Korean population and to evaluate it's possible gender variations. The study subjects were 2,007 volunteers aged 40-69 years who participated in regular health check-ups(male:434, female:1,573) from May 2012 to December 2012. Standard interviews, anthropometrics and biochemical studies were conducted. Habitual snoring was defined as snoring more than 4 days per week.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our sampling pool was 17.4% (male: 20.7%, female: 16.5%), and this increased with age. After adjusting for age, smoke and alcohol consumption, sleep duration, regular exercise, the odds ratio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by habitual snoring. HDL-cholesterol, blood sugar, waist siz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women, but not significantly higher in men. ■ keyword :|Snoring|Metabolic Syndrome|Sexual Differences| 성별에 따른 습관성 코골이와 대사증후군 요소의 관련성 327 I. 서 론 코골이는 수면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수면 중 상 기도의 반복적인 차단으로 들여 마시는 공기와 상기도 연부조직의 마찰로 인해 소음에 가까운 거친 호흡음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코골이는 수면연관성 호흡증후 군(sleep related breathing dysfunction)의 대표적인 증 상으로 단순한 코골이만 있는 가벼운 형태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과 같은 심각한 형태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수면 장애를 유발한 다. 따라서 코골이는 수면호흡장애의 대표적인 예측인 자이며, 인슐린 저항성 저하, 교감신경계 활동의 증가 및 지방 동원 호르몬(adipokine) 분비 등에 관여함으로 써 환자의 대사 장애와 내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대사 장애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단일 질 환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각각 개별적인 질환으로 연구 되어 왔으나, 1988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Reaven[2] 교수가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 후 복부비 만, 당뇨병 및 고혈압은 인슐린 저항성과 내당능 장애 라는 공동된 기전을 가지며 이를 X증후군이라는 이름 으로 보고하였다. 이 질환의 병리학적 기전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1998년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대사증후군'으로 명명되었다. 대사증후군 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 고혈당의 5가지 구성요소 중 3가지 이상 을 가지는 경우로 정의된다[3]. 코골이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고혈 압, 당뇨, 그리고 복부비만 등 각각의 대사증후군 구성 요소와 코골이가 서로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 탕으로 시작되었다. 코골이에 의한 수면 장애는 고혈압, 부정맥, 심부전, 허혈성 심질환,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4][5], 혈당의 내성을 낮 추고 교감신경계 활동을 증가시켜 고혈압 및 당뇨와의 연관성을 보고였다[6][7]. 명백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습관성 코골이는 이러한 대사 증후군 구성요소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oi:10.5392/jkca.2014.14.01.326 fatcat:fdeqkssuxzhbdis33ayea42o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