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urrent tuberculosis can be caused by a relapse of the original infecting strain, a re infection with a new strain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 or a paradoxical response associated with the anti-tuberculosis treatment. A drug susceptibility test is important when evaluating recurrent tuberculosis but a conventional microbiological test may be unavailable or unsuccessful. Recently, direct molecular testing as a line probe assay (GenoType ® MTBDRplus, Hain Lifescience GmbH, Nehre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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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wn promising results for the diagnosis or treatment of drug-resistant tuberculosis. We present two cases of rifampin-resistant, relapsed tuberculosis that were confirmed using a molecular technique. 서론 모든 항결핵제에 감수성을 갖고 있는 폐결핵 환자에게 6개월 단기 표준치료법을 적 용 한 후, 반복(recurrent)하여 결핵이 발생하는 경우는 2-7%로 보고되고 있다[1-3]. 치료 완료 후 결핵이 반복하여 발생하는 경우, 불충분하게 치료 된 결핵에 의한 재발 (relapse), 새로운 균주에 의해 발생한 재감염(reinfection), 치료 후 발생한 역설적 반 응(paradoxical response)에 대해 감별하여야 한다[1, 4, 5]. 불충분한 치료와 관련 한 재발(relapse) 결핵은 폐의 공동(cavity)과 같이 균의 양은 많은데 항결핵제의 투 과가 좋지 않아 균이 모두 박멸되지 않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고[6, 7], rifampin 내성 결핵에서처럼 6개월 단기요법을 시행한 경우 잠복성 결핵균(dormant bacilli)이 다 사멸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기도 한다[8, 9]. 같은 맥락으로, 다른 여러 약제 내성 결 핵의 경우에도, 투여 된 1차 치료제에 의해 균이 모두 박멸되지 못하면 결핵은 다시 재 발할 수 있다. 재발 결핵을 임상적으로 감별하기 위해서는 결핵 치료 전에 배양균을 확보하여야 하고, 항결핵제에 대한 감수성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 는 항결핵제를 투여하기 전에 균 배양을 시행하지 않거나, 결핵균에 영향을 주는 항 생제를 사용한 후에 배양을 시도하여 결핵균 배양에 실패하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