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ation of the Emotion for Daily Conversation on Facebook
페이스북 일상담화의 감정 탐색

Yoosun Hwang
2016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emotions of Facebook. Various types of emotions are being exchanged on Facebook. The emotional reactions make the Facebook different from previous electronic bulletin board. According to previous researches,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can deliver visual symbols and non-verbal cues to enhance the abundance of meanings. Data were collected from 205 Facebook users and the number of users' posts were total 10308. The contents analysis was conducted
more » ... sis was conducted to explore emotions of the 10308 Facebook pos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ost frequent emotion was pleasure. The emotional distribution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contents types; text, video, photo, and link. For the text content type, emotion of curiosity was apparent and for the photo content type, emotion of love was more frequent than others, and for the video content type, emotion of surprise was salien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for the shared contents also revealed that pleasure and hope were more frequent emotions than other emotions. ■ keyword :|Facebook|Emotion|Share|Contents|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6 Vol. 16 No. 2 2 I. 서 론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사이트(Social Network Sites) 인 페이스북은 명실공히 대중의 보편적인 상호작용 수단 으로 자리 잡았다. 1 페이스북을 매개로 한 소통은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CMC: 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의 기술적 특성인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 함은 물론 사진이나 동영상 등 비단 텍스트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도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컴 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의 등장 이후, 텍스트가 아닌 시 각적 메시지는 정보와 느낌을 보다 상세히 전달하는 데 효율적이라고 주목 받았으며[1] 시각적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된 페이스북은 풍부한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 는 공간이 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자신의 감 정과 생각을 털어놓고 있다.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를 보 면 SNS는 사회적 관계를 지향하는 자기 제시 (self-presentation)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 다[2][3]. SNS 상에서는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을 선별해서 드러낼 수 있고[4] 그럼으로써 자신이 이상적 으로 생각하는 정체성 및 분위기를 구축하게 된다. SNS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SNS상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관계 맺기와 상호작용 환경을 형성한다. 다음으로, SNS 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보상 혹은 강화를 목적으로 이용 되기도 한다. 오프라인 상호작용이 결핍된 사람들은 SNS를 활용해 부족한 사회적 소통을 이어감으로써 사 회활동을 보상받기도 하며[5][6] 반대로, 오프라인에서 이미 왕성한 사회활동을 영유하는 사람들 역시 이를 유 지하고 확장하는 수단으로 SNS를 활용한다[5][4]. 즉, SNS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 으며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이나 표현들이 페이스북 상에 그대로 표출 될 것으로 짐작된다. SNS 이용자들은 인간적인 감정과 표현을 좀 더 구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심볼이나 시청각적 콘텐츠를 활용 했고 이에,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가상 사회(virtual society)를 형성했으며 시청각 콘텐츠 소비는 온라인상 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7]. 기존의 연구들도 SNS가 현실세계와 마찬가지로 주관적인 느낌과 감정이 풍부한 1 페이스북, 월간 사용자 15억명 넘었다(지디넷코리아, 2015.11.05.). 환경이라고 확인한 바 있다[8]. 아직까지는 SNS 상에서 구현되는 감정의 구체적인 면모보다는 긍정과 부정 감정 양단을 위시로 구분 짓는 방식의 분류가 주로 이루어졌다. 또 텍스트는 물론 비디 오, 사진 등의 메시지 형태가 구현되는 SNS 콘텐츠 형태 자체에 대해서도 관심은 미미했다. SNS 사용이 보편화 된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감성 및 소통에 이용되는 콘텐 츠의 형태를 분석하는 것은 인간 커뮤니케이션 이해의 폭을 확장하고 실무적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SNS를 홍보의 또 다른 채널로 인식해 왔던 기업들 역시 SNS의 잠재력과 영향력을 인식하고 이를 감정 마케팅에 활용하 고자 시도 중이다[9].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 감성 연 구는 주로 분석 방법론, 감정 전염, SNS 이용 후의 감정 반응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메시지의 형태 및 이용자 감정 반응에 대해 이중부호이론(dual code theory)의 개념을[10] 적용 하고 SNS 이용자의 감정 반응 및 그들의 메시지 형태를 확인하고자 한다. Ⅱ. 이론적 논의 1. SNS와 감정에 대한 선행연구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더불어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의 감정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어 왔다[11]. SNS를 매개로 한 소통 과정에서 표출되는 이용자들의 감정은 실무 영 역인 마케팅 분야 뿐 아니라 학문적 영역에서도 관심 분 야로 떠오르며 감정을 매개로 한 여러 가지 실험 연구 및 다양한 분석이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12]. 마케팅 영역 에서는 고객의 긍정적인 감정이 궁극적으로 상품의 구매 및 기업 이미지 인식과 연관이 있음을 인식하고 긍정적 인 감정을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시도들이 이루어지 고 있다[13][14]. SNS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연구 경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SNS 상에 올라온 글들을 모아 수행되는 언어 분석 이며 게시물을 근거로 한 감정 측정 방법론이 논의되어 왔다[15]. 비침습적(unobtrusive) 방법론을 활용하는 방 법이나[16],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감정을 신체 반응을 통 페이스북 일상담화의 감정 탐색 3 해 해석하려는 시도 등이다[17]. 이러한 연구들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둘째,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감정 경향 분석이 다[18]. 상황에 따른 감정 표출의 양상도 조사되었다[19]. 그 결과, SNS 이용자들은 상대에 따라 감정 표현 방식을 달리하며 사회적 관계를 의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셋째, SNS 상에서의 감정 전염에 관한 연구다. 다른 사람들의 게시물 감정에 노출되면 해당 감정은 전염되는 경향이 있다[20-22]. 뿐만 아니라, 분노가 즐거움보다 더 빠르고 넓게 확산되는 것으로 분석됐고[23] 행복이라는 감정이 더 잘 확산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24]. 한편, 감 정 전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이용자들 간 의 유사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25][26].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SNS가 감정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라는 점을 뒷받침한다. 마지막으로, SNS 이용자들의 감정 반응 연구다. 페이 스북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의 소개 프로파일을 보며 그에 대한 인상을 의식한다[27].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다 른 사람의 게시물을 본 뒤 질투심을 유발하는 경향이 밝 혀졌으며[28][29], 처우와 에지[28]는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자기보다 더 행복하다고 인식 해 질투를 한다고 주장했다. 그로인해 삶의 만족도가 저 하되고 기분이 나빠진다는 결과도 있다[30]. 하지만 SNS 를 이용하면서 긍정과 부정적인 감정은 공존한다고 알려 졌다[30]. 적극적이고 목적 지향적인 정보를 추구하는 동 안에는 즐거움의 감정이 더 현저했다[17]. 지금까지의 연구 경향을 살펴보면, 주로 감정의 종류 를 긍정과 부정의 범주로 나누어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또 하나의 인간 커뮤니케이션 공간인 SNS 상에서는 감 정 표현 역시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러한 점 에서, SNS 상에서 교류되는 세부적인 감정 양상의 빈도 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수립했다. <연구문제1>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는 게시물 감정의 종류별 빈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2>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게시물 감정의 종 류별 빈도는 어떠한가? 마지막으로, 자료 수집 대상이 대학 및 대학원생이었으 나 샘플 수 및 범위를 확장한다면 연구결과를 보편화 하 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추후에는 이러한 점들 이 보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 고 문 헌 [1] J. B. Walther and K. P. D'addario, "The impact of emoticons on message interpretation in computer-
doi:10.5392/jkca.2016.16.02.001 fatcat:mpzjkc7ssnacfnfxcmnrklhixu